기독교 보건의료 NGO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3월 17일 인천시 연수구에 소재한 한샘선교교회에서 고려인 동포와 CIS(독립국가연합)국가의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왕진버스’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왕진버스는 의료기기가 설치된 전문이동진료버스와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및 약제과로 구성, 의료진과 전문 의료통역사 및 경기대 러시아어문학과,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 러시아어문학 전공 학생 등 총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동포와 아동, 기타 이주노동자는 약 60여 명으로 82건의 진료 및 투약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국내 고려인 동포는 약 7만여 명이고, 인천에만 약 7,200여 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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