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자연 속에 위치한 도자골 달뫼에서 십자가 전시가 펼쳐진다.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흙’과 ‘하나님’을 삶의 주제로 여기고 살아온 기독도예가 윤석경 권사가 50여 년간 주님의 십자가 의미를 담기 위해 고투해온 작품세계를 풀어낸다. 27일 오후 4시 오픈음악회를 유정현 대표(드림 라이프 대표)의 진행으로 갖는다.

고희 기념 개인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윤 권사는 “십자가 작업을 하면서 서서히 나를 바로 보고 또 인정하고 내려놓음 그리고 맘으로 부터 하나씩 버릴 것을 찾아간다”면서 “작업이 나를 가르치고 깨워 준다. 작업이 아닌 주님의 터치인 것이다. 주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절대 사랑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내려놓을 수 없음을 고백하는 순간”이라며 십자가 작업이 자신의 신앙과 삶을 다듬는 여정이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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