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총연합과 더불어배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한교총)은 한국교회 목회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교육과 문화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더불어배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월 15일 한교총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 더불어배움 상임이사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서명했으며, 실무진들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교총은 더불어배움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회원교단들과 함께 협력하며, 더불어배움은 사업의 계획, 진행 및 홍보에서 한교총의 명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교총 소속 교단들은 전문단체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공교육인 학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박종철 목사는 “교육, 문화 및 마을 지원을 통해 건강한 교육현장을 만들고 있는 더불어배움의 사역에 한교총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손달익 목사도 “교계의 대표기관인 한교총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확장해가는 사역에 한교총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주요 교육청과 함께 전국의 100여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으로 마을형 청소년 케어프로그램, 도서관 운영지원, 지역주민 인문강좌, 마을 어린이 캠프,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맞춤형 지원 교육, 마을음악회, 청소년 캠프, 교사힐링캠프 등을 운영 또는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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