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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이재민들 “힘내세요”한교봉, 강원산불 이재민에게 오토바이, 피해 입은 교회 6곳에 냉난방기 지원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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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호] 승인 2019.05.14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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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봉사단은 강원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이륜차(오토바이) 50대와 6곳의 교회에 2200만원 상당의 냉난방 에어컨 6대를 지원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목사, 이하 한교봉)은 강원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이륜차(오토바이) 50대와 6곳의 교회에 2200만원 상당의 냉난방 에어컨 6대를 지원했다.

이번 기증은 산불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고성군이 이재민들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목적으로 한교봉에 오토바이 후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오토바이는 고성지역 주민들의 주요한 교통수단이다.

정성진 한교봉 공동대표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교회의 정성을 모아 오토바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원모 고성군 부군수는 “이번에 기증한 오토바이가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중요한 생활의 도구가 될 것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재민을 대표해 참석한 탁창석 이장은 “주민들의 발이 될 수 있는 오토바이를 기증해 준 한국교회에 감사드린다. 희망을 갖고 하루바삐 생업에 복귀하고 쉽다”고 말했다.

고성지역 교회 중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는 용촌장로교회, 인흥침례교회, 원암감리교회, 봉포경신감리교회, 설악산선교수양관, 임마누엘기도원 등 6곳으로 화재로 인해 냉난방기가 불에 타버려 예배를 드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천영철 한교봉 사무총장은 5월 11일 저녁 7시 고성 인흥침례교회에서 열린 강원산불피해지역과 함께하는 위로콘서트에 참석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해수 목사에게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고기연)가 주최하고 강원영동CBS가 주관했다.

김해수 고기연 회장은 “산불로 냉난방기가 타버려 예배를 드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빠른 복구를 통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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