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MJ선교회,“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할 선교 책무 재확인”

 

“한국교회가 전 세계로 확장되어 가는 현실에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할 선교 책무를 다시 확인한다.”

사단법인 AWMJ선교회(이사장 신화석 목사)가 주최하고 AMF(안디옥선교포럼)와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4차 안디옥 선교포럼’이 5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교회 행신성전(신화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을 마치면서 참석자들은 성명을 발표했다.

‘선교사, 현지목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6대륙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선교학 교수, 선교단체 대표와 전문가, 목회자,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명을 통해 참석자들은 회복해야 할 선교 책무를 해결할 과제로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과 함께 비서구시대의 선교는 각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로부터 건강한 신앙으로 회복되는 선교가 중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구체적인 작업을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정홍기(루마니아), 정운교(남아프리카공화국), 이은옥(인도), 장동건(유라시아 지역), 윤원로(카메룬), 임원혁(뉴질랜드), 송형관(태국) 선교사, 김종성 교수(도미니카, 주안대학원대학교)가 자신의 사역현장을 중심으로 발제를 했다. 그리고 논찬자로는 김광성(주안대학원대), 최형근(서울신대), 소윤정(아신대), 구성모(성결대), 조귀삼(한세대), 김승호(한국성서대), 장훈태(백석대) 교수와 강기안 선교사(아르헨티나), 김성환 소장(소래연구소), 한정국 글로벌코디(KAMSA), 조용중 사무총장(KWMA)과 문창선 목사(국제디아스포라선교센터 수석부대표)가 참여했다. 또한 개회예배에서는 강승삼 목사(전 KWMA 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신동우 목사(전 KWMA 이사장)와 한기붕 장로(극동방송 사장)가 축사를 맡았다.

2003년에 시작되어 2018년 사단법인을 설립한 AWMJ선교회는 3년마다 선교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세계 각국의 선교 정보를 수집하여 공유하고, 현지 교회 최고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며 새로운 단기선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올 해 선교포럼은 한국 선교사가 전통적으로 선교지에서 해 온 목회와 교회개척, 선교사들의 은사에 따른 사역, 현지인에 대한 목회 리더십 이양 시기, 현지 리더들을 위한 훈련전략 등에 대해 발제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심도 깊게 논의하는 가운데 방향과 해답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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