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원로·명예목사회 18회 정기총회 및 위로회

▲ 능력교회에서 가진 원로·명예목사회는 정기총회를 갖고 교단의 현안을 우려하며 잘못된 부분의 시정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원로·명예목사회는 5월 9일 능력교회(이동석 목사)에서 제18회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공재갑 목사 등 임원을 선출하는가 하면 교단 현안에 대해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부회장인 공재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회장인 이강호 목사가 ‘요 13;14 –17’을 본문으로 ‘이렇게 하면 복이 있으리라’는 설교와 원로장로회장인 나용식 장로의 축사, 이동석 목사의 환영사로 진행되었으며 예배 후 18회 총회를 통해 회장에 공재갑 목사, 부회장애 이 윤구 목사, 총무에 엄호섭 목사가 박수로 추대됐다.

이후 제1회 임원회에서는 현재 교단 내에 벌어지고 있는 혼란과 갈등에 대해 우려하며 성명서를 전 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발표했고, 추후 발생하는 교단 내에 불법에 대해 앞장서 강력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이 성명에서 원로·명예목사회는 △지난 2월 28일에 있었던 예성 제5차 실행위원회에서 ‘총회와 산하기관의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보고 및 이사장 인준의 건’을 총회장이 불법결의한 일을 원천 무효화하고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을 지고 사퇴 할 것 △목사부총회장은 총회장이 된다는 헌장 95조 3항 1조에 근거하여 현 부총회장을 예성의 헌장대로 또한 98년의 전통과 전례대로 당연히 총회장으로 세워야하며, 선관위의 잘못된 결정(총회장후보자격박탈)을 현재 진행되고 있고 재판위원회의 불법적 재판진행을 중단할 것△심리부에서 5월 7일 성명서에 서명한 실행위원들과 증경총회장들에 대한 대의원권 자격박탈에 대한 심리부의원권과 불법폭거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시정 조치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능력교회는 교단에서 평생을 헌신하심으로 성결교회의 뿌리이자 산증인인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10년째 섬기고 있다. 올해도 5월 9일 100여명의 원로·명예목사 부부를 초청하여 제18회 총회를 겸하여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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