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 운동가로 큰 족적을 남긴 이희호 여사(사진)가 6월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는 “여사는 김대중의 짝이자, 투쟁하는 이들의 친구였다. 여성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를 위해 노력하셨고, 아동과 청소년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로운 앞날을 위해서 경계도 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이희호 여사처럼 민주주의의 친구가 되고, 힘없는 이들과 연대하며, 갈라진 땅을 이어 굳건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며 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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