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가 2019년 6월 20일~22일 인천 성산교회(고광종 목사)에서 2박 3일간 총회를 열고 최근 교계 안팎으로 물의를 빚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전광훈 대표회장을 ‘정통기독교로 볼 수 없다’고 천명했다.

세이연은 6월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류광수(다락방), 최바울(인터콥), 장재형(크리스천 투데이), 김노아 등 여러 이단 단체와 기관을 영입하여, 사실상 한국기독교이단단체총연합회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최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한기총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기관이 아니라, 이단을 옹호하고 대표하는 기관으로 전락하였다는 점에서, 한기총과 아울러 전광훈 대표회장도 정통기독교로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기총 공동회장에 이름이 오르거나 올랐던 사람들의 문제도 지적했다. 세이연은 △자신을 보혜사라 주장했던 김노아(김풍일) △백투예루살렘 운동으로 선교현지에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며 중국정부에 기독교를 탄압하는 계기를 촉발시킨 최바울의 인터콥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신현옥 목사를 문제의 인물 또는 단체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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