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설 > 사설
여름 수련기간입니다
논설위원  |  dsr123@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702호] 승인 2019.07.10  13:35: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피서지 따라서 외국 가지 않고 우리나라 각 지역, 일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면 좋다. 평소 개인별 생활이 많다보니 단체 모임을 필요로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일단은 수십 명 이상이 움직여도 그 안에서 소그룹별 행동을 병행하게 되면 두 가지 장점을 경험할 수 있겠다.

지도강사나 그룹 리더가 있을 경우는 “묵상 체험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다. 힌두들의 요가 행에 뒤지지 않을 묵상과 수련을 함께 하면 좋다. 묵상이면 기도의 한 형태이고 수련은 한국 고유의 “택견” 같은 정신건강법을 응용하는 것 말이다.

학생이나 직장생활인들도 요즘은 기본건강을 마치 상비용처럼 애용하는 때이니만큼 기본 건강을 겸해서 익혀둠이 좋다.

교회의 고유한 절기수련회 중, 특히 여름 수련회는 공동체 생활체험 기간일 수 있다. 부모의 직접 보호를 벗어나서 한두 주간은 교회 친구들과 어울리면 기분 좋은 분위기일 수 있다. 자유하면서도 일정한 절제력을 발휘하는 품위를 드러내면서 말이다.

이에 더하여 “교회인”들은 예수님과 한 몸 한 영의 관계임을 명심해야 한다. 인간들의 사회에서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지상 파견소(지점)일 수 있다. 그 어느 날 지상의 나라가 하늘의 본토를 대신할 날도 있겠으나 현재 인류는 하늘나라가 본토이고 지상나라는 그 영토의 일부인 점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세속 속에서 살고 있으나 하나님 나라 신분자답게 품위가 있고, 하나님 나라의 품격을 늘 드러낼 수 있어야만 제 구실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기에 늘 긴장해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단계에 이르고자 하면 평생수련, 또는 종신 구도자와 같은 삶을 소원해야 한다. 초대교회 예수와 그 제자들, 성령강림 초기 시대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삶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올 여름 수련기간에도 예수를 많이 닮은 젊은이들이 나와 주었으면 한다. 난세는 인물이 더욱 그리울 때이니까.

논설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460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6길 73-6(연건동)  |  대표전화 : 02-3676-3082~5  |  팩스 : 02-3676-3087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483  |  등록일 : 1988.5.31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효근  |  이메일 : dsr123@daum.net
Copyright © 2013 들소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