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호프 광주전남지부가 7월 7일 창립예배를 드리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광주전남지부는 7월 7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방림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대표 노용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광주산성교회 담임목사인 전영권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경과보고와 활동사항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에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창 2:7)이란 제목으로 이사장 강성열 목사(호남신학대학교 교수)의 설교, 센터 대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축하 말이있었다.

이어 예배에 참여한 모두가 생명을 보듬어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자 유가족을 돌보는 생명문화를 펼쳐가는 데 마음을 함께 하기를 다짐하는 ‘함께 다짐하는 기도’가 있은 후에 김원웅 목사(광주방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는 그동안 지난 1월 14일에는 빛고을나눔교회에서 “이제는 생명목회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살예방세미나를 개최하여 27명이 참석하였으며, 5월 23과 24일 양일간에는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자살예방기초교육 강사교육”을 개설하여 정신보건센터 관계자와 목회 17명이 수료하였는데, 이번에 광주전남지역에 생명을 보듬어 자살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자살자 유가족을 돌보는 생명존중과 생명문화를 펼쳐가기 위한 사역을 구체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 지부를 결성하고 창립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는 호남신학대학교 강성열 교수를 이사장으로 위촉하고 강성률 교수(광주교육대학교 윤리학), 김원웅 목사(광주 방림교회), 김의신목사(광주 다일교회), 노용찬목사(빛고을나눔교회), 송오식교수(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영권목사(광주 산성교회)를 이사로 영입하였으며, 전문적인 사역을 위하여 사무처 및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대표인 노용찬 목사가 총괄하도록 하였으며, 총무에 윤재경 목사, 교육팀장에 서기원 목사, 대회협력팀장에 정우석 안수집사를 임명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