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과의 충돌이 극심해지고 있어서 정부는 물론 시민사회는 물론, 우리 기업들도 어찌할 바를 모른다. 솔직히 말해서 일본은 최소한 임진·정유왜란 때부터 4백여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못된 짓 많이 했다. 더 정확하게는 백제, 고구려, 신라 때부터 왜놈, 왜구들 수준의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에 죄 많이 지었다. 그래서 금번 3.1운동 백주년 때부터 정부가 한 여러 가지 이슈들(사실은 박수치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치고 빠지기를 잘 해야 한다. 엉켜 붙어 휘말려 장기전으로 가면 우리가 불리해진다. 지금 시간부터는 출구 전략이다. 그리고 이 정부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 북한 김정은 세력을 향해서도 일본에게 하듯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남북 화해, 경제 지원, 군사 합의도 좋지만 일이란 선후가 있다.
지금 북한은 “아오지 탄광”으로 호칭되는 양심범 수용소가 셋인가가 있는데 그곳에 20여만 명의 김정은 반대세력이 짐승처럼 묶여있다는 것이 대체로의 내용이다. 또 즉결 처분자는 물론 하층인 수준도 못되는 노예화 되어 있는 2천여만 명을 생각해 보라. 그들의 인권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탈북자들 환경도 얼음판을 만들어 놓은 열등감을 가지고는 진실과 양심을 말할 수 없다.

더 쉬운 말을 해볼까. 남북 이산가족이 만난다. 70여 년 만에 만난 부모 형제가 두세 번 만나고 호텔방에서 하룻밤 잠을 잘 수 있는 아량도 없는 수준으로 남북 이산가족 만남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려면 정식으로 하라. 아베 수상에게 하듯이 김정은 위원장에게도 당당히 할 말을 하고 할 요구를 말하라. 그렇지 않으면 남북문제는 위선이고, 거짓이다. 이런 식의 남북관계는 그 안에 무서운 재앙이 동반되고, 5천만 대한민국이 위험천만한 수렁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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