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일본의 토양은 잔나비, 하이에나 등 종류들이 기선을 잡고 먼저 살았던가. 우리와 이웃하여 살아오는 수천 년 동안 우리 대한조선의 에너지를 많이 가져간 나라다. 훔쳐가고, 얻어가고, 도둑질, 강도질까지 하면서….

그러나 지금의 일본은 대한민국보다 여러 부분에 앞섰다는 통계는 현실이다. 5백여 년 전에야 우리가 일본을 한 수 아래로 보았던 때였으나 지금은 버거운 상대다.

엊그제 어느 신문 칼럼에 일본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싸우는데 우리는 일본의 과거와 싸우려든다 했다. 대단히 함축성 있고, 또 정곡을 찌르는 지적이다.

과거와의 싸움이면, 일본에게 미국은 인류사 최초의 핵무기(원자탄)를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두 방이나 쏘아버린 관계다. 1945년 8월 6, 9일 양일 동안 일본의 원자탄 두 방, 그런 관계인데 일본은 지금 미국의 허리춤에 달겨 붙어서 온갖 정치기술을 발휘하고 있다. 일본 수상 아베가 그걸 몰라서 아부하겠나. 국익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IT 산업이 지금 세계의 선두를 달리는데 그거 그냥 두고 싶지 않아서 일본은 배가 아프다. 배 아픈 나라야 중국이나 미국도 있지만 일본은 파고드는 재주가 남달라서 사추리 밑으로 파고들면 자칫 한판을 내줘야 하는 게임이 될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한다.

어느 순간, 판세를 바꿀 수 있는 찬스가 오면 “국익” 차원에서 퇴로를 열어라. 퇴로의 명분만 쌓으면 일본과의 기 싸움에 아직은 밀리지 않았으니 승부를 뒤로 미룰 수 있는 시간을 벌어야 한다.

일본의 경제 또 기술력이 세계 3위다. 우리는 정면승부가 쉽지 않다. 남북한~, 들먹이는 동화 같은 곳으로 도망가 봐야 잘하면 새끼 호랑이에게 먼저 물려 죽을 수 있다.

일본은 섬나라, 사방으로 갇혔다. 우리는 기마 이동민족의 총아다. 바이칼에서 곤륜산 저 너머까지도 뛰고 달리는 빠르고 날센 민족혼을 가졌다. 상고조선, 고구려시대부터 요나라, 말갈, 몽골 등 북방족들이 대다수 우리의 손발이었다. 판을 크고 넓게 쓰면서 일본 정도는 따돌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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