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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선교 위한 첫 걸음, 그들에 대해 바로 아는 것”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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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호] 승인 2019.08.14  1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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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운터 이슬람’ 전문 강사진 포진-9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강의
‘한국사회와 더불어 한국교회, 무슬림을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는 현실’ 극복해야

   
▲ 이현수 선교사-프론티어선교회 대표

성경적 관점으로 이슬람을 바라보고, 이슬람에 대해, 더 나아가 무슬림 선교에 대해 건강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프론티어스 한국선교회(대표 이현수 선교사)는 12주 과정으로 ‘인카운터 이슬람’을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에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이론과 경험을 두루 갖춘 무슬림선교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를 통해 선교를 실제적이고 현실감 있게 배울 수 있고, 무슬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프론티어스는 무슬림 선교에 대해 전문적으로,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는 최근 한국에 유입된 무슬림의 증가율, 또 그들을 대하는 태도 등에서 적합하지 않음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에서 무슬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난민 등으로 한국에 유입되는 무슬림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인카운터 이슬람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

2019년 4월 기준 한국에서는, 국제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6,850만의 세계난민 가운데 53,001명의 난민신청자들이 보호를 요청했다. 또한 교육부에 따르면 이슬람권 유학생 수가 2016년 6,540명(9%)에서 2018년 9989명(12%)으로 증가했다. 외국인 노동자와 관광객들의 비율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교회의 무슬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 이상 이슬람은 먼 나라의 종교이야기가 아니다. 이제는 한국이, 한국교회가 무슬림들을 필수불가결하게 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 안타까운 것은 한국사회가 무슬림들을 직면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만큼 성숙하지 못하다고 프론티어스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체 외국 관광객 만족도가 94.8%에 비해 무슬림 관광객의 만족도는 74% 정도로 방한 무슬림들의 만족도가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 무슬림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실정이다.

그러나 안타까움을 더하는 것은 “한국교회 또한 어떤 차별화된 움직임 없이, 무슬림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크리스천들의 무슬림에 대한 무지와 오해들로, 이슬람혐오증이나,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잘못된 정보들을 퍼뜨리기도 한다. 이러한 양상으로 한국사회와 더불어 한국교회는 무슬림들을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연, 성경에서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그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신10:17-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이렇게 제시하는 주최측은 방한 무슬림들을 사랑해야 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슬림은 세계 인구의 24%인 17억 5천만 명에 달한다. 즉, 세계인 4명 중 1명은 무슬림이다. 지상대명령(마 28:19~20)의 과제를 완수해야 하는 크리스천에게,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슬림에게 접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국내의 무슬림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 세계 속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한편 현재 이슬람권 선교에는 큰 열매가 맺혀지고 있다고 주최측은 말한다. 어떠한 경우는 난민과정에서 크리스천들의 도움을 받아 회심하는 경우나 꿈에서 예수님이 나타나 회심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IS나 기타 극단주의 단체의 잔혹한 행태를 통해서도 많은 무슬림들이 이슬람종교에 대해 회의감을 갖게 되고, 진리를 찾아 복음 앞으로 나아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무슬림 선교를 위한 첫 걸음은 그들에 대해 바로 아는 것이다. 그들의 문화나 세계관, 무엇보다 기독교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이것이 선행됐을 때, 그들을 진정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복음이 전달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돕기 위한 것이 이번에 마련한 ‘인카운터 이슬람’ 강의라는 것이다.

프론티어스는 순수 무슬림 선교단체로서, 선교 대상을 오직 무슬림으로 삼는다. 그만큼 무슬림 선교에 대한 전문성이 여느 단체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이들이 가진 사명선언문은 ‘사랑과 존경으로 모든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따르도록 초청하는 것’이다.

‘인카운터 이슬람’은 2006년 첫걸음 떼어, 현재까지 총 1,408명의 무슬림 관심자들이 수료했다. 이는 프론티어스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생각하는 교육과정으로서, 무슬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무슬림을 대하는 올바른 성경적 태도에 대해 배우며, 무슬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르친다(02-51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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