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7:15-28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회개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여  !먼저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차 장 현 목사
부곡교회 담임

8.15광복 74주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이 민족을 사랑하시어 일제 36년 피 압박 속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말과 글을 되찾았고, 인간의 기본권을 되찾았습니다. 8.15광복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후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온 세상에 선교사를 보내어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대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1953년부터 지금까지 분단의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평화 통일을 이루어 온전한 광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 길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말씀하신 본문대로, ‘둘이 하나가 되리라’ 하는 것입니다.
 
1. 분열된 나라를 한 나라로 이루어 주신 하나님                          

솔로몬 왕이 성전 짓고 1,000번제를 드려 전무후무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더 잘 섬겨야 했는데 첩 1천명을 두고 교회 안에서 우상을 세우고 섬기니 하나님께서 노하셨습니다. 솔로몬 왕을 끝으로 하여 북쪽에는 일찍이 여로보암의 지도로 열지파가 다윗왕조로부터 떨어져 나간 후에 북 이스라엘을 세웠습니다. 나라를 세웠으면 하나님을 더 잘 섬겨야 했는데 벧엘과 단 사이에 금송아지 단을 쌓고 우상을 섬기었습니다.

남쪽은 유다왕국이 건설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유다와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싸우고 다투고 분쟁과 불화갈등과 대립으로 전쟁의 역사를 반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민족의 아픔과 시련입니다.

우상을 섬기던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주전 722년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국가가 분열된 후에서 남 유다는 하나님을 더 잘 믿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아니하고 조상들의 악한 신앙습관을 본받아 끊임없이 북이스라엘과 전쟁하여 반목과 적의가 끊임없이 상존해왔습니다. 유다는 북이스라엘이 우상 숭배하다가 앗수르에 망한 것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민족분열을 통해 회개의 기회를 주었건만 회개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고 범죄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경고하였지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유다는 주전586년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막대기가 되었습니다. 두 막대기가 서로 싸우다가  결국 파멸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힘을 얻어 소생하는 환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과거 분열된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하나 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19). 서로 화목하고 화해하여 주안에서 더 이상 분열이 없이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 유기적인 질서와 조직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신앙공동체를 확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남한은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 되게 하셨지만 물질 만능의 퇴폐풍조와 성 평등과 세상 향략과 우상 숭배로 교회는 세상에서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인간을 우상화하며 하나님을 믿는 자를 업신여기며 가두고 죽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여!  먼저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2. 영원한 성소를 세우신 하나님(32)

성도 여러분!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은 성소를 세워 이스라엘을 하나 되게 하심 같이 서독의 니콜라 교회의 기도를 통하여 서독과 동독이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우리의 왕이 되신 하나님을 믿고 북한에도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신문방송 유투브를 통해서 복음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복음 선포되는 곳에 성전이 세워지고 성전이 세워지는 곳에 우리 민족을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함을 받을 때  내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하신 말씀으로 남북한이 하나 주안에서 하나 되는 그날, 복음으로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진정으로 우리 민족의 광복이 되는 그 날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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