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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총을 사모하는 영혼시편 130:1-8
류현옥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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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호] 승인 2019.08.28  1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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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류현옥 목사
익산동명교회담임

◈ 월 :  주님의 은총을 사모하는 영혼 / 시편 130:1-8
본문에서 시인은 애절하고 고달픈 마음을 토로합니다. 1절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여기 “깊은 곳”은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수렁’을 의미하고 있는데, 그것이 ‘죄’와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①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지켜보십니다. 3절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입니다. 내 자신의 죄악을 하나님께서 지켜보시니 두렵기만 합니다. ②그러나 죄의 사유하심이 주님께 있습니다. 4절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 이다.” 인간의 죄를 사유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죄를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심정으로 찾고 기다려야 합니까?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6). 우리가 주님을 찾는 이유는? 내 죄의 사유하심이 주님께 있기 때문입니다(4). 8절을 보세요.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 하시리 로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사모하셔서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기도 : 내 영혼이 주님을 사모합니다. 죄 사함의 기쁨을 주옵소서! 아멘.


◈ 화 : 주님 품안에서 얻는 참된 평안 / 시편 131: 1- 3
 시인은 자신이 얻은 놀라운 평화를 엄마의 품안에 있는 어린아이에 비유합니다(2).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는 말은 ①어린아이가 엄마를 의지하는 것처럼 주님을 의지한다는 뜻이요, ②어린아이가 엄마의 품안에서 얻는 평안을 주님의 품안에서 얻는다는 뜻입니다. 이 시는 저녁놀이 덮인 석양에 저녁을 알리는 평화로운 종소리를 들을 때 가지는 평화스러운 의지와 신앙을 보여 줍니다. 본문에 나타난 시인의 모습은 결코 요란하고 화려하지 않습니다. 1절 말씀을 보면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않으며”-‘교만’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내 눈이 오만하지 않으며”-‘욕심’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일을 좇지 아니하고”-허황된 꿈을 꾸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주제넘게 놀라운 일을 힘쓰지도 않으며”-그저 주님께서 인도하심을 따라 성실히 살겠다는 시인의 겸손함과 뿌리 깊은 신앙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화려한 것을 꿈꾸기보다는 작은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만함을 버리고 주님 앞에 설 때에 놀라운 큰 평화를 얻게 될 것입니다.
▶ 기도 : 주님 품 안에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하기 원합니다. 아멘.


◈ 수 :  날마다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  / 시편 132: 1-18
지금은 고개를 들기만 하면 교회당이 눈앞에 보입니다. 하지만 다윗 시대는 여호와의 법궤를 모실만한 성전이 없었습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거처가 허름한데 비해 자신의 장막은 너무 화려했던 것이 무척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전에는 자기의 장막에 들어가지 않을 뿐더러 침상에도 오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3).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의 영광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목사라고 다 성전 건축의 사명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건축은 특별한 은혜요, 특별한 축복이요, 특별한 영광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얼마만큼 주님의 성전을 사모하며 살아왔습니까? 이 시간을 빌어, 다윗의 마음을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도 다윗처럼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겨나길 기도합시다. 성전을 건축하는 것도 큰 영광이 되겠습니다마는, 주님의 교회를 아끼고 사모하며 작은 땀방울을 흘릴 수 있다면 그 또한 얼마나 귀한 것이겠습니까? 나의 땀방울이 하나님 성전의 벽돌이 되어 간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 기도 :  성전을 건축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위해 충성하겠습니다. 아멘.


◈ 목 : 선하고 아름다운 성도의 연합 / 시편 133: 1- 3
1절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다윗은 온 이스라엘이 한 공동체가 된 것에 대한 감탄과 기쁨을 노래합니다. 함께 예배하고, 함께 행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연합하여 동거하는 성도들을 큰 축복으로 표현합니다. 2절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서로 연합하여 주님의 사랑을 베푸는 자들이 바로 아론의 모습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3절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헐몬’산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는 말은 이슬이 온 천하를 적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온 땅에 임할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그랬습니다. 성도의 연합, 성도의 하나 됨은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는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로 연합될 때에 큰 영광을 이룬다는 것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로 모아 하나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기도 : 성도들이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 금 : 여호와를 송축함이 큰 축복 / 시편 134: 1- 3
본 시는 순례자들의 외침과 주의 종들의 화답으로 여호와를 송축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말씀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라는 요구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모두는 여호와 앞에서 예배드리는 자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이렇게 순례자들이 외치고 나면 이제는 제사장과 레위인이 화답을 합니다. 2절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너희 손을 들라”는 말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손을 들고 기도했는데 이는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의 종이나 성도를 무론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자는 두 손을 높이 들고 나아와야 할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포로들이 두 손을 높이 들고 나아오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뜻에 전적으로 따를 것을 다짐하며 두 손 높이 들고 나아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절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축복하다”는 뜻의 ‘바라크’라는 단어가 본문에서 ‘찬송하다’는 뜻으로도 쓰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곧 손을 들고 찬송을 올리는 자가 복을 받은 자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  두 손을 높이 들고 여호와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 토 :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 시편 135: 1-21
시인은 여호와를 향하여 찬송하고 또 찬송해야 할 것을 촉구합니다. 여호와를 찬양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는 그 분의 이름이 거룩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3절을 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선함과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분출되는 것일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공존하는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하나님이 인류를 그 분이 원하시는 뜻대로 운영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6절 말씀을 보세요.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하나님은 자기가 원하시는 일은 바다에서나 산에서나 깊음에서나 우주에서나 어디서든지 다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일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에만 복음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나무들과 꽃들, 구름들과 별들에도 기록하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공의로우시고 선하시며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또 찬송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기도 :  내 영혼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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