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여 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었다. 설마 했더니, 좌파 운동권 정도로 알았더니, 감히 저들 세력이 집권을 하게 되고 또 절대사회주의 체제인 북한과 형 동생을 하려 하면서 국가 기본체제를 뒤집으려 하는 것이다.

순박하고, 주 예수 믿어 구원을 받음을 감사하며 인류 모두를 믿어 내 형제로 섬기는 한국교회가 미처 그들의 악행이 준비되기 전에 한방을 먹고 보니 살 길이 막막했다. 그러나 저들 19세기 공산당 이론에 취해, 책 속에 나타난 공산당만을 아는 자들의 관념이 얼마나 허망한가를 우리는 요즘 넉넉하게 구경하고 있다.

교회여, 태풍 지나가고, 가을인가 했더니 우리는 겨울 준비 해야겠다. 좋다, 겨울도 좋지, 우리는 겨울의 모습을 통해서 부활의 실체인 봄을 상상하면서 가슴에 담을 수 있다.

우리는 북한 공산당 세력을 좀 더 살펴야 한다. 저들의 집단 정의, 유일 정의가 얼마나 무서운 해악(죄악)인가를 깊이 살펴야 한다. 어설픈 민족끼리의 감상주의는 여기서 멈추고 한국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 중에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 주변을 돌아보라. 아시아가 한국교회를 기다린다. 일본,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인도 그리고 아라비아, 중앙아시아, 중국과 몽골, 아시아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무한한 선교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더 성장한다.

성장을 통해서 이룩한 인력과 영력, 재력과 선교 기술력을 통해서 인간의 존엄을 말해야 한다. 그 어떠한 유토피아도 인간 개개인의 인권과 자유언행이 제한을 받는 사회는 지옥일 뿐이다.

하나님이 독생자 또는 독신자로 세상에 오심은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의 자기 존엄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다. 더 이상 그 어떤 집단의 요구에도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이단자들이나 공산 절대주의자들이 똑같이 유토피아를 말한다. 그러나 유토피아는 천국이 아니다.

사랑하고 싶은 한국교회여, 내 모든 것들의 모든 것인 한국교회여, 태풍이 지나가면서 좌파 절대주의의 망령도 함께 본고장으로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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