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상> 10월호는 ‘새로운 한일관계를 향하여’를 다루고 있다.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어나갈 실마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상황, 위안부와 징용공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은 일본의 기초소재 수출 중단을 기폭제로 하여 양국 국민의 불매운동까지 이르는 등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사상>은 한일관계의 개선을 위하여 한일관계의 역사와 협력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정재정 명예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1960년대 이후의 한일관계, 그 특성과 비전’에서는 한일 양국의 관계가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전망하는 글이 실려 있다.
또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의 총간사 김성제 박사는 ‘한일 민주화운동 연대의 역사와 전망’에서 과거 양국의 사회와 교회는 어떤 연대와 협력을 해왔는지를 살펴보며,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 관점에 분석하고 전망했다.

이어 전 명예교수(게이센여자대학교)는 일본에서 일평생을 보낸 한국인으로서의 경험과 소회를 “나와 일본, 그리고 한국”이라는 제목의 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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