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S 아시아 리더스 서밋 행사가 도쿄에서 진행됐다.

‘2019 아시아 리더스 써밋’(ALS, Asia Leaders Summit) 행사가 9월 17~18일 일본 도쿄 신주쿠 문화회관 및 카이카이 콘퍼런스홀에서 일본 중국 태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의 교회지도자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 선교’를 주제로 열렸다.

ALS 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류의 위대한 역사는 창의적 리더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아시아 교회의 지도자들이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새롭게 변화를 받아 아시아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국과 중국의 기독교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꽝쉬 첸 목사가 밝힌 중국의 기독교 상황을 보면 현재 6만 교회와 3800만 성도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22개 신학교에서 매년 약 1200명의 신학생들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아시아 성도 방한성회 사역(OCCK)을 비롯해 빌리그레이엄 전도협회(BGEA)와 글로벌 크리스천 포럼 등 선교단체들의 아시아 사역들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올해는 또 각국 기독 실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비즈니스 ALS’ 행사도 처음 열려 비즈니스를 통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전문인들과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현장의 선교사례들을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기를 발견하고, 민족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 중심에서 나라사랑, 민족사랑의 정신을 이어온 한국교회의 3.1운동의 정신이 한국 근대사에 새로운 빛으로 비춰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올해 말까지 전시된다(031-632-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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