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 대표회장 “진영논리 극히 위험, 성경적 세계관 따라야”

▲ 한국교회연합은 최근 신임교단장 총무 취임 감사예배 축하예식을 군포제일교회에서 가졌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10월 8일 오전 11시 군포제일교회 비전홀에서 신임 교단장(단체장) 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 및 취임축하예식을 가졌다.

신임 교단장과 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감사예배에서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요즘 세상을 볼 때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 은혜의 하나님이시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공의의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우리는 성경의 관점에서 옳은가 틀린가를 판단해야지 내 편 네 편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 사회가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적으로 여기고 공격하는 현상이 집단화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권 목사는 이어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상의 가장 큰 적이 기독교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한국교회가 방관하는 자세로 일관한다면 이는 하나님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며, 한국교회에 생사가 달린 심각한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면서 나라와 민족과 한국교회를 살리는데 전 교단과 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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