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6개국 비자발급과 재산권 보호 등 보장

▲ 선교협약식에서 루왁 목사와 이정익 목사(중앙 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비자발급 제안이나 추방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이 비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선교사역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미국과 캐나다  C&MA 교단 등 세계 9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얼라이언스 세계선교연대(Alliance World Fellowship, AWF 총재 쥬라 아나기하라)와 코리아네이버스(Korea and Her Neighbors, KHN 이사장 이정익 목사)가 선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얼라이언스가 진출한 국가라면 종교비자와 선교활동에 제약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선교사역을 벌일 수 있게 됐다.

AWF와 KHN는 9월 28일 신촌교회에서 선교협약에 조인하고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와 세계선교를 위한 동반자 관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KHN는 이슬람과 불교권, 사회주의권 국가에서도 종교비자와 선교사 신분 보장, 재산 보호 등 안정적 선교루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얼라이언스한국총회와 AWF 그리고 C&MA USA 이름으로 발급되는 공동사역증을 통해 세계 얼라이언스에서 파송한 선교사와 같은 지위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C&MA USA는 세계 53개국에 12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세계 선교연합체로 이스라엘과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기독교 교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에게는 선교활동이 금지되거나 제안이 된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미얀마 태국 등에서도 공식적인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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