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총 연합기도회 갖고 성명 발표

▲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10월 20일 경기도청 앞에서 연합기도회를 가졌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승균 목사, 이하 경기총)가 주관한 경기도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10월 20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앞 도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경기도 성평등 조례의 재개정을 요구했다.

이들은 △거짓으로 도민을 속인 박옥분 도의원과 도의원들은 즉시 사죄하라 △조례 명을 포함하여 ‘성평등' 을 모두 ’양성평등‘으로 재개정하라 △성평등위원회 설치 대상에 ‘사용자' 용어를 모두 삭제하라 △성평등위원회 설치·비용을 도지사가 지원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악한 성 평등 조례가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건강한 경기도를 병들게 한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박옥분 도의원은 잘못을 돌이키지 않고 있고, 도의원들은 전면 개정에 나서기를 주저하고 있다. 경기도민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도민의 심복인 도의원들은 이제라도 훼손된 도민들의 기본권과 건강권과 종교의 자유, 그리고 다음 세대를 보호하기 위해서 성평등조례를 양성평등으로의 전면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수읍 목사(경기총 수석상임회장)의 사회, 신상철 목사(경기총 공동회자)의 회개기도, 대표회장의 대회사, 유만석 목사(경기총 상임회장)의 거룩의 메시지, 소강석 목사(경기총 증경회장)의 회복의 메시지, 특별기도와 합심기도, 장향희 목사(경기총 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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