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천신학대학원 이사장에서 물러나는 박원호 목사(오른쪽)와 취임하는 박종화 목사.

11월 4일 실천신학대학원 신임이사장으로 박종화 목사가 취임했다. 박종화 신임이사장은 8대 이사장으로 전임 손인웅 이사장의 뒤를 이었다.

박종화 신임이사장은 한신대학교 교수와 기장 총무, 경동교회 담임 등을 역임했으며 세계교회협이회 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대회장을 하기도 했다. 현재 국민문화재단 이사장과 평화와통일 이사장을 하고 있다. 박종화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실천신학대학원이 초교파신학대학으로 교파의 진영논리와 이념을 넘어서 한국교회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실천신학을 통해 교육, 교회, 사회의 현장에서 실천을 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천신대는 2005년 개교하여 목회자들의 재교육 기관으로 실천신학 박사와 석사를 교육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에 캠퍼스를 두고 석사과정은 월요일 전일제로, 그리고 박사과정은 목요일 전일제로 운영되고 있다. 실천신학을 재정립하여 목회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목사를 양육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