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구세주 예수를 기다리는 마음 간절하다. 내게만 아니라, 한국교회들만 아니라, 열등감과 증오심으로 가득한 북한 사람들에게도 성탄절 은혜가 간절하다. 자력갱생, 참 좋은 말이지만 이제는 정도를 찾아야 한다.

히로시마 나가사끼를 중심한 일본 땅에 떨어졌던 원자탄(핵)은 더는 사용할 수 없다. 미사일이나 핵무기가 영토를 넓혀주는 때는 지났다. 그래서 금년 성탄절 은혜는 북한의 위원장과 그들 2천5백만 시민들에게 넘치게 임했으면 좋겠다.

북한을 깔보는 남쪽의 사람, 또 생각 밖으로 북한을 쉽게 생각하는 현 정부 지지자들에게도 부탁한다. 먼저 좌우파 극렬 지지층 사람들 가슴에 예수 거룩한 성탄의 은혜가 임하기를 바란다. 더 간절한 성탄 은혜의 대상은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사 7:14) 하시더니 베들레헴 마굿간 말구유(말밥통) 안에 태어나신 메시아 예수는 그래서 가난한 자들의 구세주가 먼저다.

요즘 대한민국에도 큰 부자, 벼락 부자가 많으나 착하고 가난한 자들이 훨씬 더 많다. 삼시 세끼 먹고 눌 자리 잡아 발 뻗고 잠자는 복도 만만치 않은 우리사회의 응달마다 성탄절 은혜가 먼저 임하기를 원한다.

다음으로는 겨우 5년짜리 권력 그것도 과반미달 41% 권력집단이 이루는 권세가 무서운지를 전에는 몰랐다.

지금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한시적 위임 받은 것이다. 제발,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사 지극히 낮은 자들을 섬기고 그 지체부자유한 장애인들, 나병, 행려병 등으로 음지에서 숨어 사는 자들을 찾아가셨던 성탄절의 주인이신 메시아 예수 그분께만 경배하자. 우리 성탄 절기에 권력자들은 물론, 감옥에 갇힌 자들,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인들, 정신병으로 신세 고달픈 환자들에게도 주 예수께서 찾아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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