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중앙교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는 12월 1일 교회 교육관 친교의 장 ‘샤하르’에서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가 추천한 관내 새터민 가정 자녀 30명, 다문화가정 자녀 20명 등 초중고생 50명을 선정, ‘연말 사랑의 나눔 행사’로 이들에게 총1천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교회측 관계자와 분당경찰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종천 담임목사가 학생들에게 방한복을 일일이 전달했다.

최종천 목사는 이날 인사를 통해 “분당중앙교회는 지역과 함께 하는 연례행사로 바자회를 갖고 있으며 여기서 나온 수익금이 분당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나 그 자녀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이웃돕기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며, “빵과 함께 전하는 복음, 한 사람이 천명을 돕는 교회의 비전이 전파됨으로써 교회와 민·관, 지역사회가 공동체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는 분당신도시 1호 교회로서 창립 이래 지금까지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며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육성 사역에 비전과 사명을 두어왔으며, 사회오피니언리더 양성과 건전한 시민양성이라는 두 가지 축에 사역의 초점을 맞춰왔다”고 밝히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부여하신 이웃사랑과 인류애실천이라는 고유한 분깃의 사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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