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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키치너 워터루 축복교회’와 김형민 목사 교단이 보증”예성 교단, 악성 인터넷 게시물로 피해당하는 축복교회 보호 입장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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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호] 승인 2019.12.18  1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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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축복교회 예배 모습.

캐나다의 한 교회가 이단몰이 악소문으로 피해를 입고 있어 교단 차원에서 교회를 보호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문정민 목사) 미주지역총회 소속으로 캐나다 동부 키치너 지역에 소재한 ‘키치너 워터루 축복교회’(이하 축복교회, 김형민 목사)는 최근 악성 인터넷 게시물로 인해 지역선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단에 도움을 요청하자 예성 교단은 “캐나다 ‘키치너 워터루 축복교회’와 김형민 목사 교단이 보증한다”는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축복교회는 2018년인 작년 가을부터 부흥이 되기 시작해서 지금은 약 100명의 성도들이 모여 어느덧 지역에서 부흥하는 교회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던 중 이단 무리가 옮겨와 자리잡고 활동하는 교회라는 잘못된 소문을 담은 익명의 인터넷 블러그에 일방적으로 게시되어 있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복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축복교회는 주변 교회에서 유입된 성도들보다 캐나다로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교회”라며 “이로 인해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이 해당지역을 검색하다가 가지 말아야 할 교회로 소개가 되어 전도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예성 교단은 ​교회에서의 이단은 매우 위중하고 중대한 문제로 이는 담임목사의 목회사역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교회에서 부사역자를 청빙할 때에도 해당 블로그 내용으로 인해 제대로 구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멀리 캐나다에서 축복교회를 통해 위로받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많은 한인들에게 이단교회라는 멍에를 지워 말로 표현할 수없는 고통을 주게 되는 등 많은 피해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

이에 예성 총회는 “미주지역총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회와 담임목사를 익명의 블로그가 음해하는 행위는 더 이상 교단적으로도 좌시할 수 없다”며 “이것은 종교에 대한 자의적인 표현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악한 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형민 목사는 감신대와 성결대 졸업 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목사는 2017년 9월에 코네스토가대학 근처 상가에서 개척했으며, 지금은 캐나다교회를 공유 임대하여 올해 8월에 이사를 했다. 또한 교회 대부분의 성도들이 초신자이며, 그 중에는 불교신자였으나 세례 받고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성 교단 관계자는 “키치너 워터루 축복교회는 지역 한인교회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교회이며, 김형민 목사는 지역 목회자들과 교류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러한 사항들은 교회 홈페이지(http://www.chookbok.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본 교단은 ‘키치너 워터루 축복교회’와 김형민 목사를 보증하며, 익명의 악성 블로그 내용이 즉시 삭제 처리되어 교회가 지역사회와 한인들에게 행복한 마음으로 헌신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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