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정기총회-이사장은 오정호 목사 추대

미래목회포럼은 12월 2일 오전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이사장에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를 추대했다. 두 사람은 2014년 같은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고명진 신임 대표는 “성경이 다음세대를 이야기 하고 있듯이 미래목회포럼은 성경에 기반을 두고 나아가야 한다”며 “성경의 가치를 이뤄가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하며, 저출산 문제 등에도 관심을 갖고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호 신임 이사장은 “더 이상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희생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미래목회포럼  명칭대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소망을 제시하며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내년에도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4월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의 정치참여와 크리스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해 1월에는 ‘목사임기제’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4월에는 ‘기독교 입장에서 본 총선-기독교와 정치, 그 한계는 어디까지!’란 주제로 제2차 정기포럼을, 10월 중에는 21세기 교회의 특징에 대해 제3차 정기포럼을 열 계획이다. 그동안 명절마다 추진해 온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역시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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