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예배

▲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에 재선출된 권태진 목사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은 12월 3일 오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9회 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제9회 총회는 이날 제8회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를 제9회기 대표회장으로 연임 추대하는 한편 3인의 상임회장과 신임원을 추대 인준하고, 예장성장, 예장한국 등 회원 가입을 인준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대의원 127명으로 참석으로 개회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장총회(총회장 김학모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총회(총회장 김학필 목사)를 신입 교단으로 인준했으며, 경과보고 및 사업보고, 감사, 결산보고를 유인물대로 받았다. 이어 선거관리위원장 이동석 목사가 제9회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연임을 보고하자 총회 대의원 전원이 만장일치 기립 박수로 추대했다.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권태진 목사는 “한해 더 대표회장으로 섬기라는 명령에 따라 충성스럽게 맡게 되었는데 한국교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르치고 이끌어 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한교연은 이번 행사에 각계에서 보내준 ‘사랑의 쌀’을 서울서부역 참좋은친구들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모두 전달하고, 새해 1월 3일 오전 11시에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시무식을 400여 노숙인과 함께 드리면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2020 사랑의 밥퍼’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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