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국인 선교사>(대표 조성수 선교사, 발행인 성기호 목사)가 원주시 문막에 ‘쉴터’를 개원했다.
지난 20여 년간 인천 구월동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쉴터’를 운영한 <월간 한국인 선교사>는 이곳이 재개발 구역으로 확정되어 지난해 6월에 문을 닫게 됐는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강원도 문막에 은퇴 선교사와 안식년 선교사들을 위한 ‘쉴터’를 새롭게 마련하여 개원하게 됐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679-1에 위치한 쉴터는 서울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문막 터미널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어 교통도 편리하고, 사계절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숲의 경치는 문막 쉴터의 최대 장점이며, 공기와 햇살이 맑고 쉴터 주변은 자연의 소리로 가득해서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선교사들을 위한 방이 4개가 준비되어 초교파 단체로 운영되는 쉴터는 은퇴 후 거처로 어려움을 겪거나 안식년 기간 동안 장기간 숙소를 필요로 하는 선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쉴터 관계자는 “주변에 쉴터가 필요한 선교사님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70-8884-6636, cormi@corm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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