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현대종교> 2월호 ‘치킨 게임’의 휴거, 종말, 666 등 다뤄

월간 <현대종교> 2월호에서는 유튜브 채널 ‘치킨게임’(운영자 김○○ 장로, 존 킴)의 ‘수상한 행방’에 대해 다뤘다.

‘휴거와 종말’을 주 콘텐츠로 다루는 이 채널의 게임은 2019년 3월 30일에 개설되었으며, 세계 정치, 경제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5G 시대에 인류 대 재앙을 예고하는 마지막 화폐 전쟁의 실상과 그 대안책을 함께 공유하기 위함이라고 그 목적을 밝히고 있음을 피력하며, 영상을 분석했다.

김씨는 “치킨게임 18탄. 2026 휴거”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휴거의 시기와 휴거되는 자들의 실체가 성경 말씀을 통해 드러났다”며 “공중 휴거의 시기는 휴거되는 자들의 실체가 성경 말씀을 통해 드러났다”며 “공중 휴거의 시기는 2026년 나팔절(9~10월경)로 정해져 있으며 요한계시록 11장에 나타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치킨게임 22탄. 누가, 언제, 왜 휴거되나?” 영상에서는 요한계시록 12장 5~6절과 13장 절 말씀을 인용하며 “휴거되는 자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며 휴거되지 못한 자는 광야로 도망한 여자이고, 짐승에게 경배한 자들”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현대종교> 편집자문위원 이승구 교수는 “유튜브 치킨게임에서 설파하는 김○○씨의 주장은 건전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성경 해석이 바르지 않고, 결과적으로 가정과 사회생활을 파괴하는 잘못된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사도의 가르침에도 충실하지 않고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하지 않으며, 성경적 가르침대로 하는 운동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유튜브 시청과 집회 참석 자제를 부탁했다.

<현대종교>는 “소통의 수단인 유튜브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요즘, 이를 악용하여 올바르지 못한 교리를 설파하는 김○○ 장로의 유튜브 채널 치킨게임에 대한 활동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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