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여파로 3월 25일 예정이던 국가조찬기도회가 예상대로 연기됐다. 잠정적 날짜는 9월 28일로 정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는 3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임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코로나19 방역과 치료 현장을 방문해 기탁키로 했다. 회의에 앞서 국가조찬기도회장 두상달 장로는 코로나19의 소멸과 확진 환자들의 신속한 치료, 지원 인력들의 안전을 간구하는 기도문을 낭독했다.
양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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