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판결 받은 김영일 목사(생명수교회)

▲ 김영일 목사
생명수 교회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기득하고 /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에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  우리는 기쁘도다’(시편 126편 1~3절).

샬롬!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저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님의  임상실험에 참여하여 렘데시비르 9번 투약하고 완치 되었습니다.

그간 중환자실에 삼일동안 산소 호흡기를 끼고 사투를 벌일 때 주님이 천군천사로 함께 하시므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죄의 심각한 전염성을 깨닫고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지상명령, 회개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겠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생명, 나의 주인이십니다.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샬롬! 성도들은 하나둘 회복되어 퇴원하고 있고 일부는 치료 중에 있습니다. 모두 조금씩 좋아지는 상황입니다. 고난 후에 하나님의 영광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내용은 부천 생명수교회 김영일 목사가 보내 온 글이다. 생명수교회는 지난 3월 8일 구로 모 손해보험 콜센터직원이 예배에 참석, 10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 직원과 접촉한 김영일 목사와 신자 등 4명이 검사, 확진판정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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