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교회(예성, 고신원 목사 시무) 단기선교팀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운남제일교회(구본삼 목사)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로하며 교회 건물 보수공사를 펼쳤다.

하루 일당 20~30만원은 족히 받는 전문가들 21명으로 조직된 단기선교팀은 4일을 휴가를 내어 헌신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땀 흘리며 쉬지 않는 열심으로 친히 섬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선교팀은 먼저, 사택 내외부를 도색하고 필름난방, 도배, 장판을 깔았다. 그리고 강단 음향과 영상시설을 새로 교체했다. 또 외부공사로는 교회 전면 및 십자가 도색작업, 장마철을 대비한 누수 방수공사와 현관 비가림막 설치, 교회 종탑 및 내 외부 전기시설 작업을 했다.

한편 외적인 봉사만 아니라 영적인 부분도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여 새벽과 저녁시간에는 고용복 목사(신월동교회 원로)가 강사가 되어 부흥회를 인도했으며, 성도들과 선교팀이 어울려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요일 오후에는 운남교회가 소속된 감찰회 목회자들 부부를 초청하여 식사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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