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년일까? 6,200여 년일까?

▲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
김홍석 지음/생명의말씀사

지구나이가 46억 년이라는 과학계의 말이 맞을까, 아니면 성경 연대로 추적해 간 6,200여 년이 맞을까.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그 시작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성경의 기록이 문자 그대로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창조 기록에 대한 의심은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저자는 성경이 진리임을 변증하는데 소명을 가지고 꼼꼼하게 성경 연대를 좇아 지구나이를 계산했다. 저자는 성경 연대에 대해 제기된 다양한 해석들을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성경 말씀의 본래 의도를 확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 연대와 마찰을 일으키는 현대 과학 및 고고학의 정체성과 그 한계를 이성적으로 짚어내 우리가 어떻게 초과학적인 ‘사실’과 ‘과학’의 관계를 이해해야 할지 이끌어준다.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지 못하겠다는 요즘 세대에게, 믿기는 믿지만 내가 뭘 믿는지 모르는 상태로는 설득력이 없음을 저자는 알면서 호기심이든 의심이든, 어떤 동기에서든지 이 책을 읽게 된 독자들에게 성경 연대에 대한 확신을 주어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고 진지하게 마주하게 한다.

저자는 지구 나이를 6천년으로 해석한 교회의 전통에 대해 소개하고, 저자가 성경을 토대로 추적한 지구의 나이가 어떻게 해서 산출이 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자료를 교체 확인함으로써 드러나는 진실은 성경 연대기가 정확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고고학적 연구 결과에 따라 성경이 달라질 수 없으며, 성경은 고고학적 연구의 연대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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