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주님의교회 1억원 총회에 위탁-교회재정 50% 나눠

▲ 청주 주님의교회는 총회(예장대신)에 1억원을 기탁햇다.

청주 주님의교회(원로 주서택 목사, 담임 최현석 목사)가 미자립교회와 임대교회를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예장대신총회(총회장 황형식 목사)에 1억원을 기탁했다.

7월 13일 총회본부를 방문한 청주 주님의교회 최현석 목사와 김현규 재정위원장은 총회장 황형식 목사에게 1억 원을 전달하면서 “코로나 19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금이야말로 품어야할 때, 콩 한 개라도 나누어야할 시기에 재정적인 큰 타격을 받는 미자립교회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원로 주서택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교회를 도와야한다는 절박한 심정이 있었습니다. 교회개척 할때부터 재정의 50% 선교와 구제, 장학사업을 위해 사용해왔던 주님의교회이기에 이번 1억원 기탁 또한 기쁜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최현석 목사는 감사함을 전했다.

이와 관련 총회장 황형식 목사는 “주님의교회가 통 큰 나눔과 베품은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될 것이며 마중물이 되어 베푸는 일에 동참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청주 주님의교회에서 기탁 받은 1억원을 각 노회별로 추천을 받아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교회(중복지원조정)에 지원할 뿐 아니라 전국교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일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총회는 지난 6월 9일 전국교회에서 모금해 준 후원금을 경북,대구지역의 어려운 교회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으며, 총회 산하 일산의 S교회도 100개교회를 선정,1백원씩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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