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청년부흥 보고서(황은우 지음)=청년들이 몰려들게 만들고 떠나지 않게 하는 비법, 교회 규모, 모임 숫자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청년부흥의 핵심원리를 담았다. 담임목사가 아닌 실무 담당 사역자의 일기를 토대로 한 현장 체험 기록이기에 실제로 청년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규장/231쪽/7,800원).순종(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세상에서 참 자유를 찾고자 헤매는 많은 사람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끝이없고 결국 자신의 욕망 속에 갇혀버리고 만다. 이 책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 거함으로써 얻어지는 참 평안과 자유를 말한다. 신자들에게 세상 밖에서의 삶을 살도록 유혹하는 사탄의 전술을 막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순종'이라고(두란노/303쪽/10,000원).사랑은 강인해야 한다(제임스 돕슨 지음, 임종원 옮김)=높아지는 이혼율에 대한 원인으로 저자는 당사자들의 치유되지 않은 문제 때문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부부간에 너그러이 용서됐지만 이면에는 서로간에 깊은 골이 생기게 했던 문제들을 정면으로 지적한다. 또한 그러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으로 `강인한 사랑'의 원리를 제시한다(프리셉트/285쪽/8,500원).참된 행복의 길(배굉호 지음)=십계명 강해집인 이 책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의 우상을 섬김으로 인해 인생의 비극이 시작됐음을 밝히고 하나님의 명령을 담은 십계명이야말로 참된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안내서라고 말한다. 또한 십계명의 가장 큰 메시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으로 귀결됨을 강조한다(영문/289쪽/9,000원).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원 베네딕트 지음)=예수전도단 청소년 사역 책임자인 저자가 2001년 한 해 동안 `화요모임'과 여러 집회에서 설교한 느헤미야 1장부터 13장까지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52일만에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해 내고 이스라엘에 부흥의 불길을 당긴 느헤미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명과 비전을 일깨운다(상상북스/343쪽/9,600원).영어를 쉽게 해주는 성서 이야기(기노시타 가즈요시 지음, 박순규 옮김)=`성서에 영어표현의 모든 것이 숨어있다!' 영어권인 서구문화는 그리스문화와 기독교문화 두 축으로부터 형성됐기에 영어를 거침없이 구사하기 위해서는 기독교문화의 결정체인 성경에 대한 지식과 성경어휘들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오늘의 책/341쪽/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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