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틀을 벗어나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것',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는 〈패스브레이킹〉(김석년 지음/생명의말씀사 펴냄)은 창립 7년만에 성도 12명에서 1천여 명이 넘는 교회(서초교회)로 성장하기까지 담임목사인 저자가 목회현장에서 얻은 성공목회의 비결을 책을 통해 나누고 있다. “21세기 새사람, 새교회, 새역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서는 먼저 시대의 핵심을 파악하는 예언자적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드는 개척자의 정신, 그것에서 희망을 찾는다. 설교에 대한 목회자의 고민을 풀어주는 책, 〈옆교회 설교 잘 하는 목사 노하우 88〉(김광웅 지음/한국강해설교학교 출판부 펴냄)은 설교준비에서 예화 선정, 구체적 표현기법에 이르기까지 회중을 사로잡는 설교 비법 88가지를 엮었다. 저자는 “설교자는 곧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받고 전해야 된다”는 전제 아래 설교제목에 관한 조언,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지난주간의 시사적 내용이 있는가의 검토, 강단에서의 시선처리 등 설교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싣고있다. 깊은 영성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유진 피터슨의 책 〈목회 영성의 흐름, 주일과 주일 사이〉(좋은씨앗 펴냄)는 영적인 기초로 돌아갈 필요를 느끼는 목회자들에게 영적 회복의 길을 열어준다. `분주하지 않은', `파괴적인', `종말론적인'과 같은 강력한 의미를 가진 형용사를 사용해 `설교'와 `교육'과 `교회운영'이라는 일종의 사업화 되어 가는 목회현실을 바로잡고, 목회사역에서 간과되기 쉬운 본질을 되새기게 하며, 주일과 주일 사이에 행해지는 목회 사역과 영적 지도에 초점을 맞춘다. 〈진단자로서의 목사〉(폴 W. 플레이저 지음/기독교문사 펴냄)는 목회자를 찾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해 목회자가 자신의 특별한 훈련과 지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목회자를 찾는 이들의 경우 심리치료사나 심리학자 혹은 사회사업가에게서 얻을 수 없는, 신앙의 말과 상징으로 문제를 풀어주길 기대하는데, 저자는 이 때 목회자들이 신학적인 사고와 그들을 이해하려는 특별한 인식에서 전문적인 입장으로 진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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