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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책꽃이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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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02.06.13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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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문화유산을 찾아서…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현장을 찾아 떠나보자. 대한기독교서회는 한국 기독교의 지난 100년 역사를 정리하는 의미로 `한국 기독교 문화유산을 찾아서' 시리즈를 기획, 이덕주 목사(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학예실장)의 필치로 강화를 시작해 서울의 정동, 종로, 신촌과 양화진, 충청도를 거쳐 전라남·북도, 강원도, 경상남·북도 등의 한국기독교 역사의 현장을 탐방한다.  그 첫 번째로 발간된 〈눈물의 섬 강화 이야기〉에는 “한국교회사는 발로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처럼 역사의 장소를 여러번 찾은 흔적이 책 여기저기 역력히 드러난다. 또 각각의 장소마다 사진도 함께 실어 독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성공회 강화성당, 온수리 성당, 강화 교산교회, 홍의교회와 망월교회, 강화읍 합일학교, 더리미 순국터 등을 방문했다. 쉽게 읽는 오경·역사서  한들출판사에서 발간한 〈구약성서 역사이야기〉(박종수 지음)는 오경과 역사서를 설화형식으로 꾸몄다. 기독교 토착화 작업의 일환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이스라엘의 문화적 산물인 구약성경을 한국인에게 익숙한 설화형식을 빌어 설명함으로써 기독교와 한국문화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1장에서는 성서의 관점을 우리의 정서에 비추어 해석하고 있으며, 오경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본다. 2장에서는 역사서에 해당되는 책들을 요약하면서 독자들이 갖게 되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질문을 제시해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구약성서의 이해를 위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구약성서가 기록된 배경과 각 권의 내용을 요약했다.  매 단원마다 토의주제를 제기하고 있어 성서연구에도 활용 가능하며, 30편 이상의 고고학 자료는 연구에 도움을 준다. 실례로 파헤치는 한국교회 문제점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이진우 지음, 크리스찬신문사 출판부 펴냄)에서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소망교회(곽선희 목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조목조목 파헤친다.  전에 소망교회에서 장로로 재직했던 저자는 “우리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것은 칠흑 같은 어두움”이라고 진단하고 그 원인으로 “한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빛을 발산하여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목회성공의 전형적인 시범 교회로 알려진 소망교회를 구체적인 사례로 들어 그 실상과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소망교회의 메시지는 과연 성서적인가? 그 행정은 민주적이고 덕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교회의 분위기는 다른 교회의 지표가 될 정도로 모범적인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린다. 저자는 “`소망교회의 사례' 가운데 드러나는, 한국교회의 실체와 문제점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하는 계기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외형적인 평가기준으로 목회의 성공을 가늠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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