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브레튼에서 소래까지(엘리자베스 매컬리 지음)=100여 년 전 한국 땅에서 복음을 전했던 윌리엄 존 매켄지 선교사의 생애와 황해도 선교기를 엮었다. `조선의 친구'가 되어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 등을 겪어낸 `가난한 구도자의 삶'은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대한기독교서회/256쪽/9,300원).사명(손경구 지음)=`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이곳에 존재하는가?' 인간이 갖게 되는 물음 앞에 하나님의 창조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음을 저자는 강조하면서 존재의미를 찾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평생 사명'이야말로 명쾌한 해답이 된다고 말한다(두란노/167쪽/6,000원).안식일과 주일(박희석 지음)=교회의 존립여부는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질 것이라고 단언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구약 성경을 언약 신학적 관점에서 안식일을 중심으로 해석함으로써 성도들의 주일성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크리스챤다이제스트/622쪽/20,000원).양승헌과 함께 떠나는 창세기 여행(양승헌 지음)=창세기 1장부터 50장까지의 말씀을 성경의 진리가 평생 아이들의 귓가에 기준음으로 쟁쟁거리게 만드는 `소리굽쇠'식 설교방법으로 엮었다. 또 본문에 사용되는 시각자료를 파워포인트로 제작해 한 장의 CD에 담았다(디모데/295쪽/10,000원).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토마스 레쉬만 편저)=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함께 장로교 예배의 뿌리로 알려진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과 그 해설서가 수록되어있다. 예배모범의 내용을 통해 장로교 예배의 기본 정신과 그 줄기에 대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예배와설교아카데미/187쪽/6,000원).당신이 깨뜨려야 할 직장 10계명(페리 파스카렐라 지음)=적자생존, 골육상쟁의 기업원리 속에서 크리스찬들이 지켜야 할 직장10계명을 제시한다. 직장의 규칙과 하나님의 법칙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일의 가치를 부여해 주고, 직장의 긍정적인 변화의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낮은울타리/197쪽/6,500원).마음밭의 쓴 뿌리들(마틴 베넷 외 지음)=서로 부지중에 주고받는 상처가 왜곡된 자아 및 관계가 형성되는 원인임을 지적하고, 이러한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를 인식하고 발견해 냄으로써 상처의 치유가 시작되도록 도움을 주는 글들로 엮었다(나침반/132쪽/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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