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엄마의 파워(캐롤 래드 지음)=엄마의 모습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자아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긍정적인 엄마의 영향력이야말로 자포자기와 냉소의 문화에 대항하는 무기가 됨을 강조하면서 성경적 원리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엄마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나침반/392쪽/10,000원).소금과 빛 하나님 나라 그리고 공동체(에버하르트 아놀드)=“산상수훈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깊게 연관된 산상수훈을 다룬 이 책은 산상수훈에 대한 수천 가지 해석을 뒤로하고 `단순한 자기포기와 순종'에 의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쉴터/179쪽/7,000원).시인과 전사(베스 모어 지음)=목동, 쫓기는 자, 간음죄를 저지른 죄인, 자녀에게 배신당하는 아버지. 인생의 수많은 장애를 겪었으며 성격적 약점을 가졌던 다윗. 그러나 성경을 통틀어 유일하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불리웠던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한다(두란노/303쪽/10,000원).성경을 해방시켜라(존 쉘비 스퐁 지음)=성경문자주의가 교육받은 사람들을 교회 밖으로 밀어냄으로써 교회 스스로를 몰락시키고 있음을 지적하고 성경문자주의와 신화적 세계관에서 성경을 해방시킬 것을 주장한다. 또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성경은 여전히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증거한다(한국기독교연구소/352쪽/10,000원).지금이 어느 땐가(홍순우 지음)=홍순우 목사의 4번째 시사 칼럼집. 40여 년의 목회경험과 대학 강단에서 가르치며, 교단의 지도자로, 문필가로 다방면에서 역할을 감당해 온 그가 바라본 사회와 그 안에서 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짚었다(예루살렘/347쪽/10,000원).영성신학(사이몬 찬)=계몽주의 시대 이후부터 계속돼온 `교리'와 `삶'의 분리현상은 결국 둘 다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신학적 성찰은 경건의 삶이 수반되어져야 함을 말한다. 조직신학의 주요 주제인 하나님, 죄, 구원, 교회에 대한 교리탐구와 기도, 말씀묵상과 영성 실천의 연결을 시도한다(IVP/438쪽/14,000원).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리사 타운 버그렌 지음, 로라 J. 브라이언트 그림)=“엄마 나는 어디서 왔어요?” 잠자리에 들기 전 아기곰의 질문에 답하는 엄마곰의 이야기로 꾸며진 이 책은 생명이 잉태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대상연령 3세 이상(몽당연필/36쪽/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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