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코로나19 ‘종교 영향도’에 대한 ‘목회자 설문조사’ 발표-600명 대상

61.2% “현장·온라인 동시 예배”, 55.4% “코로나 후 교인 감소”
95.3% “한국교회는 자기교회 중심에서 지역사회 섬기는 공공성 강화시켜야”

 

국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현장 목회자들이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들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지앤컴리서치(대표:지용근)에 의뢰해 전국 목회자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다음세대 교육을 상당히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주일 성수에 관한 의견
그림 1. 주일 성수에 관한 의견

 

# ‘다음세대 교육 가장 어렵다(29.8%)’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시무교회의 가장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다음세대 교육 문제’(29.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도 교인들의 소속감 약화(16.8%), 교인들의 주일성수 인식(16.1%), 출석교인 수 감소(14.7%), 재정 문제(11.9%)순으로 응답되었다. 다음세대 교육 문제는 부목사, 교인 수 100-499명 교회, 자립교회, 설립 25년 이상 교회에서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목회자는 ‘다음 세대의 신앙 교육 방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들은 ‘가정-학교-교회의 통합 교육 시스템 구축’(37.0%), 주일(교회)학교 예배와 소그룹 활동 강화(27.5%), 가정예배 훈련(13.4%)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 응답률은 부목사에서 더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미자립 교회와 설립 10년 이내 교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나타난 ‘한국교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교회/예배의 본질 재정립(43.7%), 교회 중심의 신앙에서 생활신앙 강화(23.5%), 교회의 공적 역할(취약계층/미자립교회 지원 등)(15.1%)순으로 응답됐다. 

현재 주일예배 행태에 대해서는 61.2%가 ‘현장 예배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고 응답했으며, 26.4%는 ‘현장 예배만 드리고 온라인을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 12.4%는 ‘온라인 중계는 안하고 현장 예배 후 설교 영상만 온라인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실시간 중계와 설교 영상 업로드 등 온라인 활용률은 73.6%로 나타났다.
목회자의 2/3 가량(64.9%)은 ‘주일 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온라인 예배 또는 가정예배로도 대체할 수 있다’는 응답도 34.5%나 됐다.[그림1]

‘주일 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는 응답률은 담임목사에서 더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교회 설립 연수가 높을수록 높으며, 읍/면 지역 그리고 현 주일예배를 현장예배로만 드리는 교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 또는 가정예배로도 대체할 수 있다’는 응답률은 부목사, 연령이 낮을수록, 교회 설립 연수가 낮을수록, 대도시 및 중소도시, 현 주일예배 ‘현장예배+실시간 중계’ 및 ‘현장예배 후 온라인 업로드’하는 교회에서 더 높아, 응답자 특성별로 뚜렷한 인식 차이를 보여줬다.

주일예배를 반드시 교회에 드려야 한다는 인식은 교단별로도 차이를 보이는데, 합동교단은 71.1%, 비합동교단은 57.9%로 비교적 큰 인식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온라인상으로만 예배를 드리는 온라인 교회를 공교회로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목회자들의 1/4만이 인정할 수 있다(25.4%)고 응답했다. 온라인 교회를 공교회로 인정할 수 있다는 비율은 부목사, 연령이 낮을수록, 정치적 진보 성향, 현 주일예배에 온라인 활용 집단에서 높았다. 온라인 교회에 대한 거부감은 합동교단(31.7%), 비합동교단(19.2%)보다 높았다. 

관계자들은 “현재 전 교회의 약 26%는 온라인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훈련과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목회자들에게 ‘온라인(예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것’을 질문했다. 그 결과 온라인 운영자(35.5%), 장비(28.5%), 콘텐츠(22.3%) 순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운영자 응답률은 교인 수 100~499명 교회에서 높았다. 29명 이하 소형교회는 사람보다 장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되었다. 

또한 목회자의 절반 이상(55.4%)은 코로나19 종식 후 출석 교인이 감소할 것 같다고 응답하였다. 그 응답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어느 정도 줄 것 같은지’ 물었다. 이에 ‘20~30% 이내로 줄 것 같다’는 응답률이 37.%로 가장 많았다. 
 

그림2.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의 긍정적인 변화 
그림2.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의 긍정적인 변화 

 

# 한국교회 긍정적 변화도 있다

코로나19는 한국교회에 긍정적인 변화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에 일어나 긍정적 변화 1순위로는 ‘대면 예배의 소중함 경험’이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목회방식/목양에 대해 돌아볼 기회 가짐’ 15.8%, ‘신앙교육과 훈련의 중요성 인식’ 10.7%, ‘교회의 공적 역할 강화’, 10.4%, ‘성도 간 교제 소중함 경험’ 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림2]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목회 중점사항’을 묻는 질문에서는 공동체성 강화(21.9%)와 주일 현장(대면)예배 강화(21.9%), 구역예배와 제자훈련 등 소그룹 강화(13.4%)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연령이 낮을수록 공동체성 강화와 설교력 강화를, 연령이 높을수록 주일 현장예배 강화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교인 수 30~99명 이하 교회에서 주일 현장예배 강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500명 이상 교회에서는 공동체성 강화를 가장 중요한 목회 중점사항으로 삼았고 교회 규모가 클수록 소그룹 강화 응답률이 높았다. 
 

그림3. 코로나19 종식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변화 
그림3. 코로나19 종식 이후 예상되는 교회의 변화 


특이한 점은 예장합동 교단 목회자들은 ‘주일 현장예배 강화와 설교력 강화’를, 비합동 교단 목회자들은 ‘공동체성 강화와 소그룹 강화’를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그룹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가정교회 벤치마킹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으며. 현재 소그룹 활동이 코로나 전보다 20% 정도 낮은 상태인데 이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실제적 해결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종식 후 예상되는 교회의 변화 1순위로는 ‘교회 출석 교인 수의 감소’(19.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소형교회/개척교회 어려워짐’(13.2%), ‘주일/교회학교 학생 감소의 가속화’(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림3]

담임목사는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 감소’, ‘공동체성 약화’, ‘예식/예전의 강화’를, 부목사는 ‘출석 교인 수의 감소’, ‘온라인 활성화’를 더 많이 꼽았다.

‘출석 교인 수의 감소’는 60세 이상 목회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역 크기가 작을수록, 교회 규모가 클수록 높게 나타나며, 자립교회와 교인 수 25~50년 이내 교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소형/개척교회 어려워짐’은 지역 크기가 클수록,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응답률이 높고, 미자립교회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교회학교 학생 감소의 가속화’는 교인 수 30인부터 499인까지 교회에서 높게 나타났고, 자립교회에서 더 높았다.

‘공동체성 약화’는 지역크기가 작을수록 응답률이 높고, 교인 수 99명 이하 교회에서 높음. 반면, ‘공동체성 강화’는 교인 수 100~499명 교회와 자립교회에서 높게 나타났다.

예장합동 교단은 ‘소형/개척교회 어려워짐’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꼽았고, 비합동 교단은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 감소’와 ‘공동체성 강화’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사회의 시대적 흐름이 한국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질문에 목회자들은 “4차 산업 혁명, 과학의 발달이 한국교회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50.5%)이 많았다. 또한 디지털시대 전환, 온라인 예배 활성화 역시 한국교회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51.0%)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합동교단은 4차 산업혁명/과학의 발달, 디지털시대 온라인예배 활성화 이 두 가지 측면에 대해 비합동교단 보다 위협이 될 것이란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앞으로 비대면 예배 상황이 계속된다면 합동교단은 온라인에 대처하는 시대적 흐름에 뒤져 교인들의 인식과 차이가 더 벌어지는 상황을 맞을 수 있어 우려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림4. 바람직한 미래 교회상
그림4. 바람직한 미래 교회상

 

#  한국교회, 공공성 강화해야

우리나라 목회자의 대부분은 ‘한국교회는 앞으로 자기교회 중심에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공공성을 강화시켜야 한다’(95.3%)고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교회는 우리사회의 이념적 갈등을 해결하고 한국사회를 통합하는 책임이 있다’(94.1%)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교회는 사회문제에 대해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73.1%가 동의했으며, ‘사회문제에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의견은 담임목사와 예장합동에서 더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나며, 정치적 보수 성향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독교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 교회상에 대해, 목회자의 1/4(26.2%)은 ‘영적 깊이를 추구하는 교회’를 꼽았다. 그와 비슷하게 ‘기독교 복음만을 전하는 교회’ 21.5%,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회’ 2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2순위 결과는 1순위 결과와 다른 추이를 보이는데,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회’가 53.8%로 가장 높았고, ‘영적 깊이를 추구하는 교회’ 47.0%, ‘개인의 삶의 치유와 회복을 주는 교회’ 39.5%, ‘사회적 약자를 돕는 교회’ 2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림4]

담임목사는 ‘사회에 올바른 방향 제시’와 ‘개인에게 치유와 회복 주는 교회’를 상대적으로 더 중시하고, 부목사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교회’를 더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49세 이하 목회자는 ‘사회적 약자 돕는 교회’를, 50대 목회자는 ‘사회에 올바른 방향 제시’와 ‘개인에게 치유와 회복 주는 교회’를 더 많이 꼽았다.

교인 수에 따라서도 답이 나뉘었다. 30~99명 교회는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회’, 100~499명 교회는 ‘영적 깊이를 추구하는 교회’, 500명 이상 교회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교회’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꼽았다.

자립교회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교회’를 더 중시했고, 설립 10년 이내 교회는 ‘기독교 복음만을 전하는 교회’를 더 중시했다.

‘바람직한 목회자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교회 목회에 집중하며 성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제공하는 것’(30.4%)과 ‘언행일치의 모범이 되는 것’(29.2%)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영적 깨달음을 얻게 도와주는 것’(17.5%)과 ‘기독교 복음을 주위에 전하는 것’(17.2%)이 2순위권으로 나타났다.

‘교회 목회에 집중하며 성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제공하는 것’ 응답률은 담임목사, 자립교회에서 높고, 교회 설립 연수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언행일치의 모범이 되는 것’은 부목사와 교인 수 500명 이상 교회에서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합동교단은 ‘교회 목회에 집중하며 성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제공하는 것’을 1위로 응답한 반면, 비합동교단은 ‘언행일치의 모범이 되는 것’을 1위로 응답해 차이를 보였다.

 

그림5. 한국교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
그림5. 한국교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

 

#  바람직한 성도의 역할, 혁신의 과제

그렇다면 목회자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성도의 역할’은 무엇일까. 목회자들은 ‘기독교 복음을 주위에 전하는 것’을 가장 많이(42.1%)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주위를 긍정적이고 밝게 만드는 역할’과 ‘이웃 사람에게 친구로 다가가는 것’(각각 13.7%, 13.6%),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한 행동’ 10.4%,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삶’ 9.2%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가 혁신을 한다면 그 혁신 주체는 누가 되는 것이 좋을지 물은 결과(혁신이 필요하다는 응답자), ‘기독교 관련자 모두’가 28.9%로 가장 높았으며, ‘개 교회 목회자’ 27.3%, ‘개별 교단/총회/노회’ 2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두 사람 또는 한두 기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혁신의 주체가 되어 혁신해야 한다는 의미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가장 중요한 ‘혁신과제’는 무엇인지 무엇일까? 목회자들에게 질문한 결과, 1순위 응답 기준으로 ‘개인의 경건생활 회복/생활신앙 교육’이 2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자기 교회 중심성/비공공성 탈피’ 20.3%, ‘교단의 정치행태 혁신’ 16.9%, ‘대 사회관계 개선/사회와의 소통 시스템 구축’ 10.0% 등으로 응답했다.

1순위 기준, 담임목사는 ‘교단의 정치행태 혁신’과 교단의 정책 개발 강화‘를, 부목사는 ‘자기 교회 중심성/비공공성 탈피’와 ‘팀 목회 강화’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꼽았으며, 49세 이하 목회자는 ‘자기 교회 중심성/비공공성 탈피’, ‘팀 목회 강화’를, 60세 이상 목회자는 ‘교단의 정책 개발 강화’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응답했다.

교인 수 30~99명 교회는 ‘대 사회관계 개선/사회와의 소통시스템 구축’을 꼽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500명 이상 교회는 ‘자기 교회 중심성/비공공성 탈피’와 ‘사회 트랜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꼽았다.

목회자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나타난 한국교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교회/예배의 본질 재정립’을 가장 많이 꼽았다(1순위 기준 43.7%, 1+2순위 기준 61.3%). 1순위 응답 기준으로, ‘교회 중심의 신앙에서 생활신앙 강화’가 23.5%로 두 번째로 많이 꼽혔고, 그 다음으로는 ‘교회의 공적 역할(취약계층/미자립교회 지원 등)’ 15.1%,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그림5]

10년 후 미래사회에 예상되는 교회의 가장 큰 문제를 물은 결과, 목회자의 2/3 가까이(63.1%)가 ‘영적 정체/신앙의 세속화’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출석 교인 수 감소’ 19.8%, ‘목회자 자질 하락’ 9.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목회자의 절반 정도(49.9%)는 목사의 정치참여에 대해 ‘정치활동 등 정치에 직접 참여하지는 말고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은 괜찮다’고 응답했다.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률은 40.8%, ‘정당 활동 등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없다’는 8.3%로 나타났다.

‘직접 참여 말고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은 괜찮다’는 비율은 연령이 높을수록 높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비율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장합동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담임목사 480명, 부목사 120명(합동 300명, 비합동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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