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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지 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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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03.01.22  14: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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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백상사 박은백 집사(남·59)는 건강진단에서 지방간이란 진단을 받았다. 집사가 아는 상식으로는 술을 많이 먹는 사람, 운동을 하지 않는 게으른 사람에게 있는 병으로 알았으나 본인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도 좋아하지 않는데 왜 이런 병이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푸념 하던중 비알콜성 지방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몸이 비대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랬다고 한다.  간은 하는 일이 많은 장기이다. 담즙을 만들어 소화기능을 돕고 인체에 일어나는 해로운 불순물을 해독하여 피를 맑게 한다. 우리 몸에 영양분을 저장하고 필요한 장기에 내어주기도 하며 원기를 보호하기도 한다. 지방간이란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쌓여 간을 비대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1. 지방간의 증상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항상 피로하고 정력기능도 떨어진다. 식욕도 없으며 헛배가 부르고 옆구리 협통이 있고 손발에 힘이 없다. 소변이 노랗거나 거품이 뜨며 힘이 없고 자주 마렵다. 지방간은 일반적으로 비만, 과음, 만성피로가 있을 때 많이 발생하며, 당뇨병 환자 중 살이 쪄 있고 혈당조절이 되지 않을때, 오랫동안 투약한 고혈압 환자 중 약물로 인한 혈압조절자에게 많다.  2. 지방간의 종류  우리나라 성인 중 20% 가까이가 지방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간의 종류는 술을 마시는 사람의 알콜성 지방간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구별한다.  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고 운동만 해도 치료할 수 있으나 비알콜성 지방간은 피로가 쌓이지 않게 노력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비만자는 체중을 줄이고, 당뇨자는 혈당관리를 잘 해야 하며, 약물 중독자는 약을 중단하거나 바꾸어야 한다.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이지만 유발인자를 예방하면 지방간은 일어나지 않으나 재발을 유의해야 한다.  3. 지방간의 치료  한의학에서 볼 때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거나 피로하다고 운동을 하지 않는자,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지 못하는 사람에게 많다.  〈약선 요리〉  ① 생명태, 토끼 1마리, 생칡, 산사, 수삼 각 100g, 엿기름, 생강, 계피, 돌미나리, 쑥갓 1단을 준비한다. ② 생명태는 6등분 하며, 토끼는 내장을 없앤다. ③ 생칡, 산사, 수삼은 잘게 썬다. ④ 돌미나리, 쑥갓은 5cm, 엿기름, 생강차, 상기, 악재를 혼합하여 참기름 깨소금 오리알 노른자 소금 약간 넣고 끊인다. 유승원 한의원 원장 명지대 겸임 교수(02)421<&2514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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