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순간의 판단이 인생을 바꾼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당뇨병과 합병일 때, 질병관리를 소홀히 했을때, 전조증상을 무시했을때 뇌졸증, 중풍, 반신불수가 나타난다. 뇌졸증이 올 것이라는 경고싸인(전조증상)을 의학용어로 일관성 뇌허혈이라 하고 한의학에서는 중풍이라 한다. 한쪽이 굳어지는 편마비가 80%, 말을 더듬고 발음이 부정확이 50%, 감각이 마비됐다 풀리는 경우가 30%다. 중풍이 발병하기전 찾아오는 전조 증상 갑자기 팔, 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해지며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이 어눌해진다.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둘로 보이거나 중심을 못잡고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기며 의식장애로 잠이 오며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전조증상이 나타났는데도 그대로 방치하면 50%는 일주일내 중풍이 온다. 중풍이 발병되면 뇌세포가 점점 줄어들기에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며 심장마비등 치명적 합병증도 발생한다. 어떻게 예방하나 뇌졸증(중풍)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두번째를 차지한다. 생존한 뇌졸증(중풍) 환자는 50% 이상이 후유증장애로 독립된 생활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뇌졸증(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중풍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며, 둘째,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해야 한다. 셋째, 혈전억제제(피를 맑게 해줌), 고지혈 억제제 등 한·양약을 꾸준히 복용한다. 넷째, 채소, 과일을 많이 먹는다. 고혈압은 나트륨을 섭취하는 양에 비해 칼륨 섭취양이 적기 때문이다. 다섯, 나트륨 섭취를 줄인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섭취하는 소금의 양은 12∼20g인데 3∼6g으로 제한한다. 여섯, 육류 지방섭취를 줄인다. 지방이 혈압을 높이지는 않지만 동맥경화증과 함께 고혈압이 올 경우 치명적이기에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를 적게 먹는다. 일곱, 알콜 섭취를 줄인다. 여덟,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알콜 적정 섭취량은 100ml 소주 2잔, 600ml 맥주 3잔, 포도주 2.25ml이다. 카페인은 혈압을 올리기에 하루 2잔 정도가 좋다. 아홉, 차로는 감잎, 뽕잎, 양파와 마늘차가 좋으며 1일 3회 복용한다. 중풍예방 음식 머루, 매실 각 100g, 오리알 노른자 5개를 마시거나 오리 1마리에 넣고 고아 복용할 때는 휘청, 방풍 200g을 넣어 고거나 환약을 만들어 1일 3회 30알씩 복용한다. 중풍 초기에는 성향정기산, 일반 중풍에는 목향보녕단, 수족마비에는 만금탕, 반신불수와 기혈허약에는 가미대포탕, 혀가 굳어 말을 못하면 지황음자가 좋다(02-421-2020).유승원 한의원 원장, 명지대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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