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맹인 거지가 깡통을 놓고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파가 지나가자 거지가 우는 소리를 하면서 말했습니다. “앞 못 보는 거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노파는 10,000원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아이구. 불쌍해라” 거지가 감격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첫 눈에 당신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을 알았지요.”갈보리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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