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 의하면 남자의 일생은 7단계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1단계 : 한 살은 왕입니다. 모든 사람이 왕을 모시듯 어르기도 하고 비위를 맞춰 주고 있습니다.
2단계 : 두 살은 돼지입니다. 진흙탕 속을 마구 뛰어다닙니다.
3단계 : 열 살은 새끼 양입니다. 웃고 떠들어대며 뛰어다니며 놀고 있습니다.
4단계 : 열여덟 살은 말입니다. 덩치가 커져 힘을 뽐내고 싶어 합니다.
5단계 : 결혼하면 당나귀입니다. 가정이라고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끙끙거리며 걸어가야 합니다.
6단계 : 중년은 개입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구걸하게 됩니다.
7단계 : 노년은 원숭이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아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관심을 기울여 주지 않습니다.

피장파장

가톨릭 신부가 장난기어린 얼굴로 유대인을 놀리고 있었습니다. 유대인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고 있는 신부였습니다.
“어떤 유대인이 죽어서 천당으로 몰래 숨어들어 갔대요. 문지기한테 발각이 되었지요. 추방당하게 됐어요. 그러나 이 유대인은 문 뒤에 숨어 도무지 나가려들지 않았지요. 그래서 문지기가 꾀를 내었어요. 천당 밖에서 경매를 알리는 북을 쳤지요. 그때서야 돈을 좋아하던 이 유대인은 뛰쳐나갔다고 하더군요(물건을 싸게 살 목적으로).”
그러나 신부의 놀림을 받은 유대인은 웃음을 띠고 말했습니다.
“신부님. 그 뒤의 얘기는 모르십니까? 그런 엉터리 같은 유대인이 천당을 어지럽혀 놓았습니다. 천당을 깨끗이 하려는 의식을 하려고 하는데 이 의식을 맡아 줄 신부가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거지 손해

부잣집에 거지가 가서 구걸을 하였습니다. 주인이 말했습니다.
“지금 현금이 없소. 내일 오시오.”
거지가 말했습니다.
“내가 내일 주겠다는 말을 믿었다가 얼마나 큰 손해를 본 사람인지 아시오? 당장 내놓으시오.”
갈보리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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