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한 명이 어느 마을로 이주하였습니다. 그 한 명이 계속 유대인을 욕하고 다녔습니다. 수전노라는 둥, 독선이라는 둥 욕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은 조용히 그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내가 10만원을 줄 터이니 나를 욕하시오.” 그는 신나서 돈 받고 욕하였습니다. 다음 날 그를 불러 5만원을 주면서 또 말했습니다. “내가 5만원을 줄 터이니 나를 욕하시오.” 그 다음 날은 3만원을 주었습니다. 점점 줄어서 이제 천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어느 날 천원을 주면서 욕하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까짓 천원 받고 욕 하라구요? 나 안 해요.” 그리고 욕을 그쳤습니다.거지와 식당 거지가 식당에 들어가서 비싼 음식을 시켜서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숟가락만 만지작거리고 나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한참 후 거지는 주인을 불러 말했습니다. “할 말이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무조건 밥을 먹고 나니 돈이 없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돈을 드리겠습니다. 내가 나가서 구걸하여 음식값을 벌어 올 터이니 믿어 주시겠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믿나요?” 거지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나를 따라 다니세요. 구걸하는 대로 음식값이 될 때까지 드리겠습니다.” 주인이 말했습니다. “내가 그럴 듯한 식당을 가지고 있는데 꾀죄죄한 당신을 따라 다니면서 거지노릇하란 말이오?” 거지가 말했습니다. “같이 가기 싫으면 내가 여기 앉아 있을 터이니 당신 혼자 나가서 구걸하여 오세요.”거지 집과 화재 어느 마을에 큰 불이 나서 수많은 집을 태웠습니다. 정부에서 불탄 집을 보상하여 주고 있었습니다. 거지는 집이 불타지 않았는데 보상신청을 하였습니다. 불러서 왜 그러느냐고 묻자 거지는 “나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불날 때 나는 깜짝 놀라 죽을 뻔 했거든요”라고 대답했습니다.갈보리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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