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를 공부하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술고래였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우리 경건한 조상들은 우리에게 술 취하는 것은 안 좋은 것이라고 가르쳤지요?”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취하고 싶어서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요. 나의 슬픔을 술 속에 익사시켜 버리려고 마시는 것이요.” “그래. 술을 마시고 슬픔을 익사시키셨나요?” 그는 우울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성공하지 못 하였지요. 알다시피 나의 슬픔은 아주 심술궂었습니다. 내가 마시면 마실수록 슬픔은 수영을 더 잘 했지요.”술 마시는 논리 어떤 늙은 유대인이 술에 취해 잡혀 와서 재판관 앞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관이 동정어린 눈으로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셨나요? ” 잡혀온 노인이 말했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어요. 저는 절대로 취하지 않았어요. 얘기는 간단합니다. 저는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성경에서 취하지만 말고 한 잔 정도는 마실 수 있게 허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술을 한 잔 마시고 나니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지요. 술이 들어간 새로운 사람입니다. 새로운 사람이니 또 한 잔을 마실 수 있지요. 드디어 우리는 두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대인 법은 두 사람이 만나면 술을 한 잔 할 수 있지요. 그래서 한 잔 더 마셨지요. 즐거워졌습니다. 유대법은 즐거운 순간에는 술을 한 잔 하도록 허용하고 있지요. 그래서 또 한 잔 마셨지요.”선견지명 어떤 여행객이 지친 표정으로 기차를 타고 몇 시간 동안 편안하게 쉬면서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옆 사람이 알지도 못 하는데 “샬롬” 하고 친절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행객은 샬롬이라고 대답하지 않고 장황하게 자기를 설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보시오, 친구! 잘 들어 보세요. 나는 예루살렘을 떠나 브엘세바로 가는 길이요. 내 성은 코헨, 이름은 모세요. 아들은 하나이고 1년 있으면 성년이 돼요. 딸은 둘인데 하나는 결혼하였고 하나는 약혼하였어요. 나는 술 담배를 하지 않아요. 정치에는 관심이 없소. 이제 내 이야기는 다 했소. 나에 대하여 물어 볼 것이 있으면 지금 물어 보시오. 당신 질문이 끝나면 나는 자려고 하오. 나는 지금 굉장히 피곤하거든요. 절대로 더 이상 묻지 말아줘요.”갈보리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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