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감명 깊은 연극이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오늘 연극 어떻게 보셨어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형편 없었소.” 아내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형편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럼 말하리다. 연극이란 늘 같은 것이요. 남자와 여자가 나오고… 그가 원하면 여자가 원하지 않고, 여자가 원하면 남자가 도망가고…. 그러다가 둘이 다 원하면 막이 내리는 것이지요.”거짓말쟁이 어느 마을에 거짓말쟁이가 살고 있습니다.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하니까 친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친구야! 너 거짓말하지 않으면 2만원 줄게.” 거짓말쟁이가 말했습니다. “2만원? 너 조금 아까 10만원 준다고 그랬잖아?”자기에게 맞는 재판관 어떤 마을 사람이 큰 도시에 있는 랍비를 만나러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랍비님! 저는 가까운 마을에서 왔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고발하려고 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서 1억원을 앗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아내를 빼앗아 가셨습니다. 하나님이 순서를 바꾸시지 않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아내를 먼저 데리고 가셨더라면 나는 1천만 원 정도 재산이 있는 과부와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서 1억원을 빼앗아 갔더라면 내게는 과부와 천만 원이 남아 있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랍비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송사를 당신이 살고 있는 마을 랍비에게 하지 않고 나에게 하는가요?” 그가 말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마을 랍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기에 하나님 유리하게 결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내가 알기에 유리한 판결을 내려 주시리라 생각하였습니다.”갈보리선교교회 담임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