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렐은 어떤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는 랍비로 명성이 나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친구가 내기를 하였습니다. “힐렐은 지금까지 화를 내 본적이 없는데 화를 내게 하면 100만원 내기를 하자.” 그래서 합의하고 그 친구가 안식일 전날 밤에 힐렐에게 갔습니다. 힐렐 랍비는 안식일을 맞기 위하여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을 두드렸습니다. 목욕하다 말고 나온 힐렐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바벨론 사람은 왜 머리가 둥글지요?.” 힐렐 랍비가 대답하였습니다. “좋은 질문이지. 산파 기술이 부족하여서 그러네.” 그 친구가 알겠다면서 가다가 또 들어가서 목욕하다가 다시 나온 힐렐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왜 발이 넓지요?” “습지에 살기 때문이지.” 가다가 또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이 탈무드 학교 교장이요?” “그렇다네.” “나는 당신 때문에 100만원을 잃게 되었지요.” 힐렐 랍비가 말했습니다. “자네가 100만원 잃는 것이 내가 이성을 잃는 것보다 낫다네.”차이는 하나 미국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동생 유대인은 가난하였습니다. 어느 날 예루살렘에 사는 동생이 미국 형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형은 동생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자랑하였습니다. “우리 집은 방이 14개다. 서재도 있고, 음악 감상실도 있고, 응접실도 있고, 악기 연습실도 있고….” 한창 자랑하는데 동생이 말했습니다. “형! 우리 집에도 이런 방들이 다 있어.” 형은 놀라서 물었습니다. “너도 이렇게 큰 집을 샀니?” “아니야. 우리는 한 방에서 다 해. 한 방에서 악기 연습도 하고 책도 보고 놀기도 하고….”갈보리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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