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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설교 ■ “믿음이란 무엇인가?”
백종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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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08.03.03  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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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11:1~3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병자를 고치시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시고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실 때 항상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네 믿음이 너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믿는 내용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아름다운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희망적인 미래를 바라고 소원해야 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세계무대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총장은 하나님을 잘 믿는 신앙인입니다. 그 어머니는 자식을 위하여 늘 기도했던 기도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자신의 성공에 대해서 말하면서 자기가 가졌던 꿈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잠언 29:18). 젊은 청소년들은 꿈을 붙들어야 합니다. 노인들도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요엘 2:28).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능력을 사용하실 때 자신의 능력이나 하나님의 능력만을 사용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능력을 행하실 때는 언제나 “너는 내가 이 일을 행할 줄을 믿느냐?”고 물으시거나 또는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과 의지와 결단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일방적으로 하시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우리가 소유해야 할 영적 자산 가운데 첫 번째가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믿음이 있으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믿음의 부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믿음에 대한 두 가지 설명이 나옵니다.
첫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믿음은 이미 이루어진 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루어질 일입니다. 그래서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현실만 보고 미래에 대해서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 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되는 것을 바라고 믿어야 합니다. 행복하고 승리할 것을 생각하며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미래를 막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운이 없다, 복이 없다, 힘이 없다, 무능하다” 이런 생각을 다 털어 버리고 믿음으로 채워야 합니다. 미래에 대하여 언제나 긍정적인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나에 대한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 일을 위하여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주신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아름다운 미래는 우리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으로 다 준비하시고 저 앞의 미래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란 말씀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면, ① 카메라 필름과 같은 것입니다. 사진은 내가 찍은 대로 나옵니다. 그러나 카메라가 아무리 좋더라도 그 안에 필름이나 디지털 칩이 없다면 아무 것도 찍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내가 기대하고 바라는 것을 내 앞에 실제적으로 나타내게 하는 힘입니다.
② 땅 문서와 같습니다. 땅을 샀다고 해서 그 땅을 들거나 끌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내 이름으로 등기된 땅문서 하나만 들고 다니면 그 땅은 내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만 있다면 바라는 미래는 내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③ 은행에서 발행하는 수표와 같습니다. 비록 돈은 은행금고에 있지만 수표만 가지고 있으면 현찰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둘째, 믿음이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지만 보는 것, 들리지 않지만 듣는 것이고 느껴지지 않지만 느끼는 것입니다. 어미 닭이 품고 있는 계란을 보고 앞으로 걸어 다니며 삐악, 삐악 하는 병아리의 울음소리를 미리 들을 수 있고 바라볼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믿으십니까? 천국이 우리를 위해 예비된 것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보지 못한 것을 믿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비정상적인 정신병자, 둘 중의 하나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이라는 영적인 망원경을 가지고 보지 못하는 세계를 보고, 들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느끼지 못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기뻐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런 확신과 체험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당황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매사에 확신과 여유가 있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살아갑니다. 얼굴에는 미소가, 입술에는 찬송과 감사가 흘러나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이렇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세광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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