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느헤미야 8 :1-12 오늘 본문에 말씀은 북방 앗수르와 남방 바벨론의 침략이 계속 되고 나라는 심한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고 백성들의 민생고는 극심해지고 도덕과 윤리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되었고 종교심은 희미해졌으며 나라는 혼란에 빠져있을 때 총독 느혜미야는 이 난국을 해결하기위해 국가 지도자들을 모아놓고 의논하게 되었습니다. 7월1일 예루살렘 곁 수문 앞 광장에서 온 백성을 모으고 에스라 제사장을 강사로 모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부흥성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수문 앞 광장의 성회는 말씀이 역사하는 성회였습니다. 새벽부터 수많은 인파가 수문앞 광장에 모여 들었고 그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기 시작하였고 말씀은 살아서 역사하여 사람들의 마음속을 파고 들었음으로 말씀을 듣는 수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고 아멘 ! 아멘 !하는 화답하는 성회였고 찬송으로 뒤덮인 환희의 성회였음은 분명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집회는 메마른 대지위에 뇌성과 번개를 치며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열광적 인 성회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수문 앞 광장에서 일어났던 말씀에 역사가 꼭 필요함을 느끼면서도 뜨거운 마음을 열고 말씀을 깊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철저히 회개하고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하여 우리는 함께 기도하므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에 사는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수문앞 광장의 성회는 회개하는 성회였습니다 에스라 제사장이 율법의 말씀을 강론할 때 모든 백성이 말씀을 들음으로 감명 깊게 깨닫고 가슴을 치면서 회개하며 통회하는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절제할 수 없는 회개로 인해서 제사장 느혜미야와 레위인들과 학사 에스라가 말씀하기를 “너희 간구를 들으시며 애통하는 모습을 보았느니라” 고 위로해 주셨으니 성회는 깨닫는 성회였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면서 원하시는 것은 특별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바로 깨닫고 올바로 알라는 것입니다. 비젼 그리고 이상을 잃어버리고 거짓말로 얼룩진 정치인들이나 죄악으로 인하여 초점을 잃어버리고 비틀거리는 젊음이 들과 꿈이 말라버린 사회에서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할 수 있으며 무엇을 찾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지금 어느 때보다 시련과 위험 불안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회개하는 가정. 회개하는 교회 회개하는 민족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큰 꿈을 가지고 영원한 천국 희망의 나라로 힘차게 달려가야 합니다. 수문앞 광장의 성회는 행함으로 나타난 성회였습니다 “너희는 돌아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고 준비하지 못 한자에게 나누어 주라 “ 고 하였습니다 1. 살진 것을 먹으라(느 8:10). 살진 것을 먹으라는 뜻은 영적 상태가 결핵환자처럼 바짝 말라있는 그들에게 영을 살찌게 하는 말씀을 먹으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성령 충만을 받아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이 땅을 살리는데 주에 종들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말씀만이 부패되어있는 곳을 치료하고 고칠 수 있습니다. 누구를 원망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우리 모두 조용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말씀을 먹고 영적으로 충만한 민족의 지도자가 되십시다. 2. 단 것을 마시라(느 8:10). 단 것을 마시라는 뜻은 오래 저장된 성신의 포도주를 마셔서 옛 생활과 사상의식을 버리고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는 말이며 준비하지 못 한자에게 나누어 주라는 뜻은 천국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불신자에게 전도하라는 뜻입니다. 받은 은혜를 나누어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민족에 지도자가 되십시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들은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합니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살아 있어야 합니다. 김병수/한빛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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